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식마당

주요소식

운수노조 4차 중앙위원회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019회 작성일 09-07-22 20:19

본문


운수노조 4차 중앙위원회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

 

- 위기에 처한 운수노조 '특단의 대책이 필요' 공감대

- 하반기 주요목표로 ▲ 운수노조 사수 및 확대강화 ▲ 운수공공성 및 노동기본권 쟁취 ▲반2MB투쟁 복무로 세워

- 8월 중 3기 대의원선거 실시 계획 수립

 

j1.jpg


 

운수노조가 지난  21일 제4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수노조는 현재 설립신고 취소협박, 열사투쟁에 따른 지도부 구속수배, 최대조직인 철도본부의 조합비 압류 등 가장 극단적인 탄압을 받고 있는 노조인만큼 운수노조 사수를 위한 공세적 사업과 투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비상한 각오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번 중앙위원회에서는 09년 하반기 뿐만 아니라, 2010년 지자체 선거 및 2012년 총선 대선까지를 겨냥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하반기 주요목표로는 운수노조 사수 및 확대강화  운수공공성 및 노동기본권 쟁취 반2MB투쟁 복무로 세웠다.

 

주요 사안별로는 노조설립취소 기도 분쇄투쟁, 특수고용노동자 기본권 보장 방안,공기업 구조조정 저지투쟁, 운하삽질 저지투쟁, 복수노조 전임자 임금지급금지 대책, 조직확대사업, 지역조직강화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j2.jpg


 

또한 3기 대의원선거 실시 계획을 논의했다.  대의원선거는 8월중에 실시하며 후보 등록기간은 14일까지로 정하고 보다 구체적인 일정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상반기 박종태열사 투쟁, 노조설립취소 관련 진행상황, 조합비 납부 보고, 철도본부 조합비 압류 관련하여 보고하고 공유하였다. 특히 철도본부 100억원 손배가압류에 대해서는 철도본부가 의무금 50% 납부 등 자구안을 마련함에 따라 운수노조 역시 이에 따른 비상예산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불가피하게 사업비, 업무추진비 등 지출을 대폭 축소하는 재정대책을 마련했다.

 

이외에 동방지부 징계재심의 건에서는 정권 6개월로 징계가 확정됐으며, 중앙선관위원 선출, 조직발전특위 구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j3.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