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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임시대의원대회 열고 중장기 전망과 투쟁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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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131회 작성일 09-11-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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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도개선 투쟁위해 조직강화에 매진하자"

2009 임시대의원대회 열고 중장기 전망과 투쟁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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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충북진천 청소년 수련원에서 2009 화물연대본부 임시대의원대회가 열렸다.

 

오승석 본부장 직무대행은 대회가 열리기에 앞서 인삿말을 통해 "요즘은 단결이라는 두단어만 머릿속에 맴돈다. 어려운 시기이다 보니 대의원대회를 소집해서 오시라고 하는것도 죄송하게 생각된다. 하루하루 힘든 와중에도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조합원들을 대표해서 오셨으니 오늘 안건을 심도깊게 토론하고 결정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표준운임제 도입추진 관련 진행상황, 화물복지재단설립 추진위원회 보고, 공해차량제한지역 관련 지자체 조례안 제정 안내, 유가보조금 지급방식 변경, 유가담합소송 진행상황, 화물연대 탄압과 피해상황 등의 보고가 있었다.

 

첫번째 안건으로는 지난 상반기 박종태 열사투쟁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안건을 발제한 심동진 사무국장은 지난 열사투쟁에 대해 "한 개인과 조직이 할수 있는 최고수준의 투쟁을 전개했음에도, 절반의 승리를 얻고 값비싼 댓가를 치룬 투쟁이었다. 힘 관계의 반전을 위한 전면적인 투쟁이 미흡했다"고 총평했다. 또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탄압저지와 조직의 재정비가 필요하며, 대정부 교섭을 복원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2010년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일단락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의원들은 투쟁과정에서 들었던 의문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견을 내기도 했으며, 부족했던 점에 대해 되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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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표준운임제 반드시 쟁취해야 

 

이어서  두번째 안건인 " 교섭 · 투쟁 · 조직의 중장기적 계획과 전망의 건"을 심의했다. 이 시간에는 중장기적 투쟁과 교섭 전망을 토론하고 내년 표준운임제 등 제도개선을 완전 쟁취하기 위해 조직을 강화하고 재정비 할것을 결의했다. 

당면 사업으로 오는 11월말부터 12월 초까지 권역별로 2009년 화물노동자학교를 진행하고 또한 16일부터 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순회선전전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부에 상근자 1인을 충원하는 규정개정의 건과, 지부장을 당연직대의원으로 하는 규정개정의 건이 심의되어 긴시간의 찬반토론끝에 표결에 들어갔으나 참석인원의 2/3를 득하지 못해 부결됐다.

 

* 늦은시간까지 함께하신 대의원 동지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회의자료 파일은 자료실 - 회의자료실 에서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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