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의 성실교섭 촉구한다! -파업투쟁중인 CJ 분회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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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투쟁중인 CJ 분회 기자회견 열어
지난 9월 18일 서울 CJ 본사 앞에서 파업투쟁중인 충북강원지부 CJ분회가 'CJ GLS의 성실교섭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충강지부 CJ분회 조합원들과 운수노조 이명식 수석부위원장, 김달식 화물연대 본부장, 오승석 수석부본부장, 조순동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차게 진행됐다.
CJ 분회는 CJ GLS의 비인간적인 노동착취에 분노하여 지난 8월 6일부터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편법적인 유가보조금 착취중단, 보조기사 임금 현실화, 성과급제도 폐지 등의 요구를 내걸고 있다.
CJ분회는 지난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차량투어를 진행하며 전국의 물류센터와 공장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전전을 진행했다.
그러나 CJ 사측은 현재까지 자신들에게 책임이 없다고 발뺌만 하며 교섭에 임하지 않고 있다.
CJ분회는 명절이후에도 지금까지처럼 힘차게 투쟁할 것을 결의했고 본부는 사측이 계속 교섭을 회피할 때는 전 조직차원의 총력투쟁도 불사할 것임을 성명을 통해 밝혔다.
CJ 동지들의 파업투쟁에 조합원동지들의 보다 커다란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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