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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12일, 화물 15일 투쟁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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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5,806회 작성일 10-05-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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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12일, 화물 15일 투쟁일정 확정

 

철도본부, 교섭진전 없을 시 12일 총파업 돌입

화물연대본부, 15일 총력결의대회 열고 경고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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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장례식과 교섭분위기 형성을 위해 4월30일 투쟁을 연기했던 철도본부와 화물연대 본부가 투쟁일정을 확정했다.

 

철도본부는 지난 30일 서울 용산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쟁대위에서 5월12일 총파업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철도본부는 ‘단체협약 해지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남아 있는 시간은 없다’며 ‘교섭 진전이 없을 경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경제적 여건과 철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교섭타결을 목표로 최대한 노력을 하겠지만 철도공사의 입장변화가 없다면 단체협약을 지키기 위해 총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또 ‘철도공사도 단체협약 만료시점을 악용해 시간끌기에만 몰두하지 말고 성실교섭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28일 대전에서 열린 중앙집행위에서 오는 15일 화물운송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하고 1일 경고파업을 진행 할 것을 결정했다.

 

화물연대본부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정부가 표준운임제 법제화와 화물운송제도개선, 노동기본권 쟁취 등의 요구를 계속 외면할 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천명할 계획이다. 

또한 화물연대 투쟁전열의 정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려내면서 이후 강력한 투쟁 전개를 전체 조합원과 함께 결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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