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LG분회 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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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LG분회 교섭 타결
운송료 3.3%인상, 화물연대활동 보장
경남지부 LG분회 파업이 58일째인 17일에 교섭이 타결되며 마무리 됐다. LG분회는 사측과 협상 끝에 '운송료3.3% 인상, 화물연대 활동 보장, 민형사상 면책'등을 합의했다.
이에 분회는 18일 오전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해 전 조합원이 찬성하고 조인식까지 마쳤다. 또한 19일 17시 창원에서 해단식을 갖고 조합원들은 23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LG분회는 LG전자를 상대로 '합의사항 이행과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지난 6월 21일부터 파업을 진행해 왔다. 조합원들은 창원 LG전자 공장앞에서 농성을 진행하며 집회와 1인시위, 선전전등을 해왔고 화물연대 각 지부에서도 각 지역 전자제품 대리점 앞에서 LG전자 불매 1인시위를 진행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LG분회는 또한 지난 4일부터 전조합원이 상경해 여의도 쌍둥이빌딩 앞에서 집회와 노숙투쟁을 진행하며 투쟁 수위를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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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용님의 댓글
강성용 작성일고생 들 많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