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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대의원대회 규약개정 등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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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2건 조회 2,064회 작성일 10-10-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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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대의원대회 규약개정 등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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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0 화물연대 임시대의원대회가 열렸다. 이날 지난 9월 4일 성원부족으로 유회되어 논의하지 못했던 안건들을 다뤘다.

 

오승석 본부장 직무대행은 대회에 앞서 "이번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대의원 동지들에게 전화를 돌리며 이런저런 말씀들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구조로 인한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다. 어려울때일 수록 꿋꿋하게 마음을 다잡고 단결해야 한다. 화물노동자들을 대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힘써야 한다. 4기 지도부 임기 마지막 대의원대회이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까지 함께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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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사항에서는 화물운전자복지재단, 상반기 사업용 화물자동차 불법운송행위 단속 결과, 도로법 시행령 재입법 예고,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하위 법령 입법 예고, 운수노조 제정사업, 표준운임제 시범사업 실시 등을 보고했다.

 

"내년 상반기 표준운임제 승부 봐야"

 

특히 10월부터 실시는 표준운임제 시범사업에 대해 심동진 본부 사무국장은 "원래 정부와 합의된 로드맵대로라면 2009년에 시범사업을 끝났어야 했고 2010년에는 제도화되었어야 했다. 현재 정부와 화주들은 표준운임제를 무산시킬 의도이며 지금 실시되는 시범사업은 눈가리고 아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표준운임 산정방식에 우리가 주장하는 산정방식을 명기해야하는 것이 가장 큰 쟁점이다. 현재 우리는 교섭력이 약하다. 올 하반기에 준비하여 내년 상반기 투쟁으로 교섭력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건심의에서 2010년 하반기 사업계획의 건과 상반기 회계감사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은 원안 통과 되었다. 규정개정의 건에서는 규정전체를 하나하나 축조심의 하는 과정에서 대의원동지들의 치열한 논쟁이 있었고 문구를 수정하여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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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류재동(대구경북지부), 이종대(서울경기지부) 동지가 회계감사로 선출됐다. 마지막 안건이었던 징계의 건을 다룰때는 시간이 새벽 4시에 이르렀고 성원부족으로 유회되었다. 

대의원들은 내년 상반기 표준운임제와 화물운송제도 개선 투쟁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하며 대의원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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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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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영님의 댓글

강대영 작성일

이날 대경 지부장 징계건이 처리되지못한 진짜이유를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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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님의 댓글

김대성 작성일

마지막 안건이었던 징계의 건을 다룰때는 시간이 새벽 4시에 이르렀고 성원부족으로 유회되었다..........
위 본문 내용과같이 성원부족..........
이해 되셨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