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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까지 (가)공공운수노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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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2,384회 작성일 10-11-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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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까지 (가)공공운수노조 건설


공공운수노조(준)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공공운수노조건설준비위가 2011년 4월 30일까지 (가)공공운수노조를 설립하고 산하 노조가 가입 및 조직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공공운수노조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준비위는 29일 사학연금공단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재적 대의원 468명 중 250명이 참석한 대의원대회에서 218명의 대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김도환 상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의원대회는 역사의 한 점을 찍는 순간”이라며 “대의원동지들의 결정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대의원대회 사수를 주문했다.


이상무 공동위원장도 “오늘이 하나되는 노조를 결의하는 자리”라며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한 산별노조 건설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김종인 공동위원장은 “통합산별 시기를 결정하는 데만 4년이 걸렸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운동이 생존을 지키기 위한 논의로서 우리는 산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통합산별노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4년 동안 계속 된 통합산별노조 건설논의는 이로써 일단락됐다. 이후 준비위는 조직전환 결의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2011년 2월까지 (가)공공운수노조를 설립하고 4월말 출범식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 준비위 임원과 사무처 동지들을 현장에 파견하고 함께 조직해 산별노조건설의 뜻을 모아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이어 민주노조 사수 투쟁 및 노동법개정 투쟁과 11월7일 노동자대회, 11월 G20투쟁을 포함한 하반기 주요 투쟁결의 건과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에 따른 2011년 예산 기준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한 준비위 중앙집행위원회에 조합원 2,000인 이상인 운수노조 본부와 공공노조 지부 대표자가 참석하도록하는 연맹 규약 개정건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같은 결정으로 준비위의 중앙집행위원회는 현장과 더욱 긴밀한 논의와 집행구조를 갖추게 됐다.


한편 준비위의 대의원대회에 앞서 공공노조도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10년 상반기 결산 및 회계감사 보고 승인 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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