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 조직국장 구속정지로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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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 조직국장 구속정지로 출소
윤창호 화물연대본부 조직국장이 5일 자정 구속정지로 출소했다. 이날 밤 11시부터 대전교도소 앞에서는 설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동지들이 모여 석방환영식을 열었다.
윤창호 동지는 “연휴기간임에도 이렇게 많이 찾아와준 동지들께 고맙다”며 “이명박 정부가 집권하는 한 노동자들에게 계속해서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굳은 의지로 이겨나가자”고 결의를 밝혔다.
윤창호 동지는 박종태 열사투쟁 과정에서 2009년 7월 5일 김달식 화물연대 본부장과 함께 구속됐다.
윤 동지는 수일간 집에서 휴식을 취한 후 5기 집행부와 함께 업무에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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