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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 수련회, "투쟁방침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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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5,016회 작성일 11-08-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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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9월 17일 1만명 총력결의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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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만든 성과입니까!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지요.”



20일 충주호 리조트에서 열린 화물연대 확대간부 수련회에 모인 화물노동자들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화물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법개정과 제도개선을 위해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이날 확대간부수련회는 광주, 인천, 포항 등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물간부와 조합원들이 버스를 타고 속속 집결했다. 화물차를 직접 몰고 온 확대간부들 까지 포함하면 약 600여명의 화물연대 간부들이 모였다.



이날 확대간부수련회에서는 투쟁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고,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의 투쟁방침을 결정했다. 



▲화물연대는 9월 17일 1만명이 모이는 총력결의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법개정을 위해 12월 말까지 5만명 대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 

▲10~12월 지부별 총회와 내년 1월 총파업 찬반투표 실시,

▲2~3월 권역별 결의대회를 거쳐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벌일 것을 결정했

다. 이 과정에서 유가가 급등할 경우 즉각적인 총파업 등 총력투쟁 돌입여부를 지

도부에게 위임키로 했다.




한편, 수련회 앞서 화물연대는 ‘화물연대 활동방침 수립을 위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10월부터 적용될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2009년 투쟁의 성과로 시범실시중인 표준운임제도 도입, 유가보조금 확대, 산재법 적용 등을 위해 법적, 제도적 정책대안을 가지고 투쟁을 조직해야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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