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식마당

주요소식

운송료 인상, 법개정 투쟁 다시 점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4,601회 작성일 12-09-10 11:23

본문



화물연대 운송료 인상,법개정 투쟁 다시 점화





20280_17086_4749.jpg


지난 6월 총파업 당시 운송료 9.9% 인상에 합의했던 운송회사가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는 2차 투쟁에 나섰다.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전남지부는 7일 오후 3시 포스코 1문 앞에서 '전남 화물노동자 총파업 선포대회'를 열고 포스코 협력운송회사 및 컨테이너 운송업체등을 상대로 운임인상 9.9% 합의를 촉구했다. 그동안 포스코 협력운송사와 화물연대본부 전남지부는  운임인상에 대해 수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했다. 그리고 오늘 교섭조차 열리지 않아  전남지주는 저녁 6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다음주에는 상경투쟁도 가질 계획이다. 


화물연대본부는 “올해 6월 총파업에서 화물연대본부와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 (CTCA) 간에 맺어진 9.9% 운임인상 합의가 이뤄졌지만, 운송업체들은 파업이 풀리자 안색을 바꾸어 교섭지연과 시간때우기식의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하며 교섭 자체를 교착상태에 빠지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선전전을 전국적으로 펼치는데 이어 2차 총파업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표준운임제 도입 등 화물운수사업법 개정에 대한 정부의 약속이행과 19대 국회에서 법개정을 이루어내기 위해 다음주에 전 지부장이 상경하여 국회앞에서 노숙투쟁에 들어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