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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울산지부 총회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열린 2013년 울산지부 총회

울산지부 2013년 정기총회가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근로자 복지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총회 본대회에 앞서 13일째 투쟁을 힘차게 진행하고 있는 CJ대한통운택배 동지들의 투쟁 발언이 있었으며, 울산지부 조합원 동지들은 힘찬 박수로 투쟁을 격려하였다.

이준서 울산지부장은 “구속된 동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지부장이 되도록 하겠다. 조합원동지들과 함께하자”라고 대회사를 통해 결의를 밝혔다. 이봉주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서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겠다. 그 첫걸음은 바로 6월 22일 확간회의일 것이다”라며 6월 22일 확간회의에 많은 참석을 당부하였다.

1부 사전대회에 이어 본대회에서는 본부 윤창호 조직국장의 2013년 본부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고, 지회별 총회로 이어졌다. 긴 시간 동안 조합원들은 끝까지 총회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