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식마당

화물연대신문

[이슈] 6·22 확대간부 전진대회의 의미 (준비 4호, 2013년 7월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235회 작성일 16-07-15 21:26

본문

[이슈] 6·22 확대간부 전진대회의 의미


10·26 대회, 법개정 투쟁 승리 발판 만들자!


11월 총력투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6221,200명이 결집한 확대간부 전진대회는 그 자체로 큰 성과였다. 전진대회의 성과는 곧 이은 충남지부 보랄 투쟁의 승리로 이어졌다. 전진대회에서 화물연대 6기 집행부는 조합원의 의지와 뜻을 아래로부터 모아서 결정하고, 결정된 것은 반드시 힘있게 집행하겠다는 것을 결의하고 천명했다. 현장순회 간담회, 지부(지회)별 총회와 회의 등을 통한 조합원의 의지와 뜻을 모아낸 사업은 확대간부 전진대회로 총화되었다. 전진대회를 통한 조직 정비와 투쟁 전열 정비는 조합원의 대규모 결집을 통한 투쟁 선포로 발전해야 한다. 10·26 대회에 7천명 이상의 조합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다면 법 개정 투쟁 승리의 발판이 튼튼하게 마련될 것이다.


 


화물연대는 현재 상정된 법안 처리를 위한 대국회, 정당, 의원 압박 투쟁을 강화하고 있다. 8월과 9월에는 상정된 법안의 법안심사소위와 상임위 통과를 위해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압박 투쟁을 강화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번호판 소유권 완전 쟁취를 위한 번호판실명제를 정부가 입법 추진할 수 있도록 투쟁 전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10·26 대회를 통해 상정된 법안의 상임위 통과와 새로운 입법 과제의 정부 입법안 제출을 강제해야 한다. 10·26 대회를 성과적으로 치룬 다음에는 상정법안 본회의 처리를 위해 총력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총력투쟁은 대회가 끝난 후 11월부터 본격화될 것이다. 11월부터 시작되는 총력투쟁의 형태는 조합원의 뜻과 의지, 법안 처리 진행 상황, 정부와 제정당의 태도와 의지, 정세와 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될 것이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화물운송노동자의 고통과 눈물, 10년의 한 맺힌 절규와 요구를 외면한다면 화물연대는 비상한 각오와 결의로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2013년 하반기에 본격화되는 법 개정과 제도개선 투쟁에 화물운송노동자의 길이 있고 답이 있다. 화물연대와 화물운송노동자는 둘이 아니고 하나다. 38만 화물운송노동자가 하나로 뭉쳐 일어나고 투쟁해 나가면 우리가 염원하는 것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다.


 


 


201608091749234042.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