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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복지사업단 2차 회의 개최

지부별 복지사업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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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토) 14시, 복지사업단(이하 사업단) 2차 회의가 민주노총 대전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원호 복지사업단장의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는 지부별 복지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서경지부와 금호타이어의 협약을 통해서 타이어 값을 30%나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과 전북지부가 대우차에 요청하여 이루어진 대규모 A/S에 대하여 큰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또한 사업단은 본부 복지사업 방향으로 서경지부가 실시하고 있는 타이어 비용 절감에 대하여 본부가 직접 나서서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사업단장인 박원호 수석부본부장은 “조합원에게 혜택이 가는 복지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복지위원들께서는 복지사업을 하면서 이러저러한 비리에 연류되지 않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업단은 차기 회의를 10월 5~6일간 1박2일 수련회와 3차 회외를 병행해 열기로 하고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