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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신문

[정책] 화련 교섭 결과 (창간준비 5호, 2013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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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218회 작성일 16-07-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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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화련 교섭 결과


화물연대, 화련에 화물연대 비방음해 중단해야 교섭 진행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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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9() 오후 4, 화련회관에서 화물연대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화련)간의 1차 교섭이 열렸다. 이번 교섭은 화련과 화물연대간 합의에 따라 열렸으며 화물연대는 화련 및 공제조합 운영 개선을 위해 지입료 인하 및 상한제 실시, ·폐차 업무 남용방지 대책 마련 등 9가지 의제를 화련측에 제시하였다.


 


이 날 회의에 화물연대는 박원호 수석부본부장, 조익렬 부산지부장, 박종관 인천지부장, 최삼영 전북지부장, 윤창호 조직국장이 참석하였으며 화련은 이영재 부회장, 정희윤 상무, 최진하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회의에서 화물연대는 화련이 산하 회원사들에 보낸 공문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하였다. 박원호 수석부본부장은교섭은 신뢰가 기반되어야 하는데, 비열하게도 화물연대를 비방 음해하는 공문을 전국 산하 단체에 보내는 상황에서 교섭을 진행할 수 없다라고 천명했다. 또한 824일 대의원대회 전까지 사과공문을 보낼 것을 요구하고, 사과공문 접수 후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전달하였다.


 


지난 628일 국회의원 이미경, 윤후덕, 한명숙 의원 공동주최로 화물운송시장 제도개선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국회 의정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토론회에 토론자로 화물연대 심동진 국장, 교통연구원 이태형 박사, 정부측 국토교통부 물류산업과장,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과장, 업체 측 무역협회, 한덕식 통합물류협회 상무 등이 참석하였다. 국회의원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이며 참석자 면면을 보더라도 토론회 취지에 걸맞게 정부, 자본, 연구자 등 관련 단체 대부분이 골고루 나와 의견을 개진한 자리였다.


 


그런데 화련은 자신들이 참석못했다는 이유로 화련 이사회를 거쳐 711토론회 주최 의원들에 대한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한 항의를 지시하는 내용으로 산하 시도협회에 공문을 발송하였다. 특히 공문은 화물연대를 음해하는 등 사실 왜곡과 비방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뒤 중집 차원에서 내용을 공유하고 화련 교섭 자리에서 비방공문에 대한 공식적인 대응을 한다는 방침에 따라 사과공문을 요구하게 되었다.


 


화련은 827일 이사회를 소집하였으며, 이 날 회의결과에 따라 답변하겠다는 입장이다. 화물연대는 화련의 답변을 듣고 이후 교섭 및 대응 방침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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