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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신문

[소식] 매일유업 타결 국회 기자회견 (창간준비 5호, 2013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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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594회 작성일 16-07-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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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매일유업 타결 국회 기자회견


이제 정치권이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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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일 오전 11, 국회 정론관에서 매일유업 타결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봉주본부장, 김인수 충남지부장 등 화물연대 4명과 우원식의원(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등 국회의원 8명이 참석하였다.


 


우원식의원은 이날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민주당 살리기 청원사례 중 8번째 협상타결을 적극 환영한다라고 하면서 이번 타결로 38만 화물운송노동자들의 부당한 위수탁계약이 전면 개선을 위해 화물운수업계와 정부가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도 38만 화물운수노동자들의 대부분은 현대판 노예계약에 시름하고 있다. 이번 합의를 계기로 운송사업체와 화물운수노동자들 간의 부당한 위수탁관리계약사례를 수집 분석하고 현장방문조사나 입법활동을 통해 전면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인수 충남지부장은 경과보고를 하면서 합의된 내용이 번복되지 않도록 노동기본권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며, 합의가 지켜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더불어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과 언론 그리고 을지로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매듭지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봉주본부장은 매일유업의 문제는 매일유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38만 화물운송노동자 전체의 문제라고 하며 슈퍼갑의 횡포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화물노동자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 현대판 노예계약인 위수탁계약서를 바꾸기 위해서, 화물연대는 10년를 투쟁 해왔다라고 하면서 이제 정치권이 답해야 한다. 여야 구분없이 의 눈물을 딱아주기 바란다라고 정치권에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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