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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가족들과 하나 되는 체육대회 (2호, 2013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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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844회 작성일 16-07-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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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가족들과 하나 되는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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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날씨를 맞이하여 1013일 일요일 광주지부와 전남지부, 전북지부 세아지회 그리고 충강지부 제천지회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광주지부 체육대회는 광주 금호타이어 운동장에서 시작되었다. 가족들이 많이 참석한 광주지부 체육대회에서는 단체 줄넘기, 인간트랙 이어달리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코스 경주, 줄다리기 등의 단체 게임을 통해 지부가 하나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문진 광주지부장은 폐회사를 통해 “10·26대회를 총력 조직하자. 광주지부가 준비한 10대의 버스만큼 반드시 조직해서 서울로 올라가자며 조합원들을 독려했다. 화물연대본부 이봉주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가족들이 이렇게 함께 하는 광주지부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전체 화물노동자가 이렇게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차게 투쟁하자며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열린 전남지부 가족동반 체육대회는 아침 9시부터 광양 동측철송장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조합원과 가족들을 비롯해 내외빈 35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축구와 족구, 23각 릴레이 달리기, 줄다리기, 어린이 계주, 5인조 그룹사운드 공연과 고전무용, 섹스폰 연주 등의 문화공연과 경품추첨, 장기자랑을 하면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여러 경기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족구와 23각에서 우승을 한 태인지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전북지부 세아지회 체육대회 300여 명의 조합원,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군산 문창초등학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른 시간부터 조합원과 가족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회 임원들은 분주하게 움직였고, 300여명의 조합원 및 가족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오전 족구경기 리그전을 시작으로 7개 분회가 각축전을 벌였고,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진 축구경기, 조합원 가족들을 위한 발야구, 그리고 모두가 참여해서 힘을 다지는 줄다리기와 이어달리기로 이어졌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분회 천막에서는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별 탈 없이 마무리가 되었고, 참가자들은 10.26 서울에서의 집중투쟁 자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자리를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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