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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전북지부, 도로공사 상대로 재측정 약속 받아내 (3호, 201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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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969회 작성일 16-07-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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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전북지부, 도로공사 상대로 재측정 약속 받아내


유영진 | 전북지부 사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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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근 측량 값이 단속기준을 넘을 경우 고발조치까지 이루어지는 고속도로 IC 계근대는 두말 할 나위 없이 정확성이 생명이다. 측량 값에 오류가 생기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화물노동자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계근대 측량에 오류가 있어도 그것을 밝혀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1114일 새벽에 있었던 화물연대 조합원 차량의 측정 오류에 전북지부 최삼영 지부장은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고 이동식 축중기 측정을 요구했다. 결국 완주IC 계근대의 측정치에 오류가 있음을 도로공사 측에서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고, 도로공사는 결국 사과했다. 이날은 기자와 경찰이 함께 있던 자리였기에 조금은 수월히 진행된 면도 있지만, 평상시라면 이동식 축중기로 재측정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일이다.


 


전북지부는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옥석검문소를 이상 없이 통과한 화물차량이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할 IC 계근대에서 과적으로 적발될 경우 반드시 이동식 축중기를 이용해 재측정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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