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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충북강원지부 대림분회, 희망 전달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에 12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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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충강지부 충주지회 대림 분회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에 12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성금 기탁식에는 최기호 충강지부장과 대림분회 김인규 분회장을 비롯해 화물연대 간부 4명이 참석했다. 충강지부 대림분회는 화물운송 주선업을 하고 있는 ㈜대림 코퍼레이션과 계약해 대림 C＆S㈜ 제품을 츄레라로 운송하는 화물노동자 58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인규 분회장은 “화물연대 대림분회는 한때 회사의 경영난으로 힘든 시절을 겪기도 해 어려운 이들의 심정을 공감한다”면서, “츄레라를 이용한 노력봉사도 계획 중이며, 앞으로도 민간협력사업인 사회 취약계층의 행복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림분회에서 기탁한 민간협력금 1200만원은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회 취약 계층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