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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임시 대의원대회 열려 (10호,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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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358회 작성일 16-08-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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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임시 대의원대회 열려


선거미루고 총력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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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임시대의원대회가 913() 69명의 대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양산 해운자연농원에서 진행되었다. 대회사에서 이봉주 본부장은 정부가 세월호 국면을 계기로 우리 요구를 모두 들어줄 것처럼 행동했지만, 국면이 지나면서 화물연대의 요구를 헌신짝 버리듯 버리려 하고 있다. 정부와의 약속, 손아귀에 움켜쥘 수 있을 것 같았던 요구안들이 날아가게 생겼다면서 이제 곧 11, 12월 국회가 다시 열릴 것이다. 정부에서 해줄 때까지 기다린다면 작은 성과마저도 날아갈 것이다. 그래서 바로 모레 15일부터 전국을 도는 순회 선전전을 시작할 것이고, 투쟁의 깃발을 높이 세울 것이다. 우리가 핍박받지 않을 법안, 우리 손아귀까지 온 법안을 움켜쥐자라고 말했다.


 


1호 안건인 ‘2014년 상반기 회계감사 결과 및 결산 승인의 건은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2호 안건인 상반기 사업투쟁 평가와 하반기 사업투쟁 계획의 건에서는 올해 말까지 이어지는 국회일정에 맞춰 투쟁의 수위를 높이되 총선거 일정을 내년 1월로 순연하는 것으로 하고 원안 통과 되었다. 3호 안건인 추경예산 편성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4호 안건인 규정 개정 건은 지난 정기대대 당시 이번 임시대대에서 논의하기로 한 본부장-수석부본부장-사무국장 동반 출마안1안으로, 현장에서 발의한 인천지부 최영식대의원의 본부장-사무국장 동반 출마안2안으로 해서 논의되었다. 대의원들의 찬반 토론이 진행되던 중, 인천 최영식 대의원이 안을 철회해 1안만을 두고 표결해 찬성 31, 반대 37명으로 규정개정안은 부결되었다.


 


한편, 대의원대회 개최전 김동윤열사의 제9주기 추모제가 양산 솥발묘역에서 엄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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