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식마당

화물연대신문

[소식] 서경지부 가락동분회(가칭), 서울시와 간담회 개최 (11호, 2014년 12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609회 작성일 16-08-08 14:44

본문


[소식] 서경지부 가락동분회(가칭), 서울시와 간담회 개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서경지부 가락동분회 지난 1128일 서울시와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가락동 농수산물을 운송하는 화물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실 설치를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시장 비서관과 유통공사 농산팁장 등이 참석하였고, 화물연대는 이광재 서울경기지부장, 심동진 본부 사무국장과 가락동분회장 등 8명이 참석하였다.


 


가락동분회는 간담회에서 우선 김장철로 인한 차량급증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주차단속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공사 측에서는 공문을 보내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화물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를 요구하였으며 이에 대해 공사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설을 보수해서 화물노동자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특히 화물노동자들의 샤워를 위해 저수용량 확대와 빨래를 위해 세탁기 설치 등을 주문하였고, 공사 측은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가락동분회와 공사간의 정례적인 간담회를 요구하였고, 이에 대해 공사는 중도메인과 대아매장 관계자 등에게 참석을 권유하도록 하겠으며, 다음주 중으로 분회 교육부장과 먼저 소통하고 간담회 일정을 잡는 것으로 하고 이날 간담회는 마무리되었다.


 


그동안 본부는 전국의 농수산물운송 화물노동자들을 조직하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가락동으로 농수산물을 운송하는 화물노동자 조직화에 힘을 쏟아왔다. 서울시 및 농수산물 유통공사와 간담회가 이루어지고 일정한 성과를 얻어내 향후 조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