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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신임지부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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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838회 작성일 17-06-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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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신임지부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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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광주 오남준, 제주 이용정, 충남 강대식, 충북 임종운, 대경 이재식 지회장)



 


화물연대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지부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지부장 오남준입니다. 화물연대 신문을 통해서 인사드리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국정농단 세력들을 청와대에서 몰아내고 박근혜를 구속시킨 촛불혁명을 통해 민중의 단결된 힘이 얼마나 강한지 몸으로 느꼈습니다. 이 혁명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동지들과 함께 있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촛불투쟁의 감동과 단결된 힘을 광주지부에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한 사업과 투쟁의 선봉에서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투쟁!
/ 광주지부장 오남준


 


 


안녕하십니까? 제주지부장 이용정입니다.
촛불혁명의 결과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지만 화물노동자의 삶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우리가 요구하지 않는다면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도 이전 정부의 정책과 다르지 않을 겁니다. 우리 스스로 권리를 요구하고 나서야 합니다. 제주지부는 현재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함께 지자체 교섭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풀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법 개정 투쟁에도 앞장서는 제주지부를 만들겠습니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화물노동자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지부장으로서 죽음을 각오하고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투쟁!
/ 제주지부장 이용정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충남지부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지부장이라는 무거운 책무를 받아 안은 강대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화물노동자에게 새로운 세상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아프리카 속담 중에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라,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멀리 가기 위해 결코 서두르지 않고 내실을 다지면서 조합원과 함께 가는 충남지부를 건설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지켜봐주시고 성원해 주신다면 부족함을 동지들의 성원으로 채워 두려움 없이 전진하는 지부장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십시오. 투쟁!
/ 충남지부장 강대식


 


 


동지들 반갑습니다. 충북지부장으로 당선된 임종운입니다.
우리는 추운 겨울 내내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습니다. 그 결과 박근혜가 탄핵됐습니다. 촛불의 힘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표준운임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전열을 갖춰야 합니다. 부패한 정권조차 끌어내렸던 우리가 화물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쟁취하기 위해 똘똘 뭉쳐 싸운 다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동지들! 화물노동자가 살맛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항상 그 길의 최선봉에 서서 싸우겠습니다. 투쟁!
/ 충북지부장 임종운


 


 


존경하는 화물연대 조합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보궐선거에서 대구경북지부장으로 당선된 이재식입니다.
돌이켜보면 경제는 여전히 어렵지만 정치권은 국민을 수렁으로 몰아넣는 힘들고 지친 세월이었습니다. 이제 정권이 바뀌었고, 흐트러진 우리 조직도 다시 다잡아야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혼돈의 세월을 벗어나 희망차고 밝은 화물연대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야만 합니다. 힘들고 지친 날들이었지만 동지와 자신을 믿고 힘차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동지들을 보며 다시 한 번 조직의 힘과 희망을 보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이나 열사의 염원을 받들어 노동자가 주인 되는 그날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면서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동지들의 건강과 안전운전을 기원합니다. 단결!
/ 대구경북지부장 이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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