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연대의 파업과 관련해 운수노조 운송본부는 CY운영업체를 중심으로 대체수송 거부에 들어감
▷ 또한 연장근로도 하지 않음
▷ 현재 용차가 간헐적으로 군지원 차량과 함께 들어오고 있으나 이를 막을 명분은 없음. 자차 물량으로 고정적인 물량과 긴급한 물량에 대해서는 자차가 운행되고 있음

 

▷ 천일정기
- 관리차량(지입차) 85대 전부 멈춤. 자차 14대만 이동하고 있음. 총 100여대 중 14대만 움직이고 있는 상황

▷ 세방
- 시외 운행 130대 전부 멈춤. 시내운행 187대 중 79대 운행 중(50여대는 대도운수 소속임). 군지원 차량 14대 운행

▷ 국보
- 군지원 차량 5대 운행, 셔틀 1대 운행(평소 50대 정도에서 줄었음)

▷ 국제
- 300대 중 자차 30대 정도 운행중 임

▷ 천경
- 평소 40여대 운행되고 있었으나 현재 자차 30대 운행 중
- 양산지역에는 없고, 부두에 셔틀만 10%정도 운행 중

▷ 동방
- 군지원 차량 7대, 자차 9대 운행 중

▷ KCTC
- 평소 200대 물량에서 자차 6대 운행 중
- 군 지원 차량 아직 확인 안됨

▷ 동남아(DTC)
- 자차 40여대와 위수탁 100여대 포함해서 전체 운행 멈춤
- DCT지부 지부장은 화물연대 이천지부에 상시적으로 결합하면 협조체제 구축

 

 

 

- 화물운송노동자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총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를 지원하기 위해 철도노조는 투쟁지침 8호에 따라 ‘대체수송 거부와 안전운행 실천투쟁’을 권역별로 전개하고 있음

- 화물열차 운행중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음
 
- 16일 현재 철도노조 자체조사 결과 대체수송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정부와 철도공사의 여러 대책에도 불구하고 철도공사의 대체수송 부담율 하락은 물론이고 기존의 화물열차마저 대거 운행중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이는 고유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송료가 저렴한 철도 수송을 화주들이 선호함에 따라 컨테이너 수송이 철도로 집중되어 철도의 선로용량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이에 따라 대체수송 부담율을 크게 높일수 없는 형편임. 이것도 철도노조의 대체수송 거부와 안전운행 실천투쟁으로 여의치 않은 상태임
 
- 또한 신선대, 부산진, 광양항 등 컨테이너 하역 작업장에서 하역작업이 거의 이뤄지지 못함으로써 정부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오히려 운행 중지되고 있음. 16일 현재 현황 조사 결과, 하루 운행 화물열차 총 324편 중 14일 16편, 15일 12편이 운행중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