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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화물연대, 총파업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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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상현[법규부장]
댓글 0건 조회 9,742회 작성일 08-06-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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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150-070)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739-4 삼풍빌딩 2층 / 전화(02)2635-0786 홈페이지(http://www.unsunozo.org) / FAX(02) 2634-3716 / 담당 : 박상현 016-552-9443


 



<보도자료>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


○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운송료현실화, 경유가 인하, 표준요율제 쟁취’를 위한 화물연대 투쟁본부 체계로 전환할 것을 결의


○ 6월 9일 전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 실시, 6월 10일 14시 중부권(전북, 충남, 서울경기, 인천, 충북강원지부)은 서울 상경하여 총회개최, 이하 각 지역별 총회 개최 후 촛불집회 결합. 쇠고기운송거부 실천 결의


○ 모든 세부지침은 투쟁본부에 위임.


 



 



1. 화물연대는 6월 6일 13시 충북 옥천문화회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이후 투쟁방침을 확정하였다. 이날 회의는 참석대상자 1천명 가운데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운송노동자의 생존권 쟁취뿐만 아니라 경유가격인상, 광우병쇠고기수입 및 경부운하추진 등 전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2. 이날 회의에서는 고유가 정책과 운송료 현실화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면 전면적인 투쟁을 불가피하다는 판단하에 투쟁본부체계로 전환하여 신속한 결정과 원활한 집행을 할 수 있도록 결정하였다. 세부지침은 투쟁본부에 위임되었으며 투쟁본부의 지침에 따라 동시에 전면적인 운송거부에 들어갈 것을 결의하였다.


 



3. 이날 회의를 통해 경유가격 인하에 대한 정부의 대책으로 예상되는 보조금연장과 일정 금액 확대지급은 지금처럼 경유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상황에서는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재차 확인되었다. 또한 운송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운송료 현실화를 위한 화물연대와의 교섭을 거부하는 화주, 물류업계의 태도는 위기를 잠깐 모면하기 위한 생색내기일 뿐이라고 단정지었다.


 



4. 이와 같은 정부와 화주, 물류업계의 태도는 생색내기를 넘어서 광우병쇠고기 수입강행에 따른 전국민의 항쟁적 분위기와 유가문제로 인한 생존권 투쟁의 결합을 두려워한 나머지 화물연대를 분리 고립시키는 의도로 규정하고 오는 6월 10일 100만 항쟁에 적극적으로 결합하고 쇠고기운송거부투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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