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화물차 화재사건에 대한 화물연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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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화물차 화재사건에 대한 화물연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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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24일 새벽 울산, 경주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화물차량 화재사건으로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합니다.
2. 이번 화재사건은 화물연대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화물연대의 이번 파업은 화물운송노동자의 운송료를 인상하고 불합리한 화물운송시장의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것입다. 화물연대의 방침은 정부 및 운송업계와의 대화를 통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3. 파업을 앞둔 현재 정부와 운송업계는 화물연대의 거듭된 대화 요청에도 불구하고 교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정부 및 운송업계와의 대화를 통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태를 해결하여 화물운송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4. 이번 화재사건에 대해서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물연대가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여론을 몰아가는 것은 화물연대와의 교섭을 거부하고 파업을 장기화하여 물류대란을 조장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5. 화물연대는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대화와 교섭을 원하고 있으며, 정부와 운송업계가 책임 있는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요청합니다. 화물연대는 화물운송노동자의 요구가 평화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20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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