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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리핑에 대한 화물연대 반박]의왕, 포항, 울산 1대도 없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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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7,600회 작성일 12-06-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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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앙수송대책본부 명의로 화물연대 운송거부 관련 브리핑을 통해 2522시 기준으로 1,767대가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힘.


 


특히 울산항, 포항항, 군산항, 대산항, 마산항, 동해항, 의왕ICD 등에서는 단 한 대도 파업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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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 항구에서 파업에 참여한 화물연대 차량이 길거리에 도열하고 있는 모습이 화물연대 홈페이지 및 각종 언론에 노출되어 있음.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 현황 및 여파에 대한 축소 및 왜곡에 급급해, 공정 보도에 힘써야 할 언론사들이 거짓말 보도를 양산하게 한 책임이 있음.


 


정부는 또 이날 브리핑을 통해 27일 오후부터 화물연대와 화주업체간의 교섭을 주선하겠다고 밝힘.


 


그러나 26일 오후 2시 현재 화물연대와 화주업체간의 교섭이 열린다는 소식은 없음.


 


특히 화물연대는 26일 오전 9시에 정부 측에 27일 오후 2시에 열자고 공식 요청한 끝장 교섭에 대해 26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어떠한 반응도 보이고 있지 않음.


 


이는 정부가 언론을 상대로는 마치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자고 하지만 정작 대화 보다는 시간끌기로 화물연대가 제풀에 자빠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함.


 


화물연대는 또 다시 강조하지만 정부, 화주와 언제든지 성실한 교섭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음을 천명함.


 


 


문의 : 공공운수노조 선전실장 윤춘호 010-6203-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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