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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6 [화물연대 안전운임 교섭투쟁 소식지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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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9회 작성일 20-11-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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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일 안전운임위원회 출범

■ 7월 3일 안전운임위원회 Kick-off 회의

■ 7월 9일 화물연대 안전운임 교섭단 1차 회의


01. 안전운임위원회 출범


7월 3일 안전운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안전운임위원회 Kick-off(시작) 회의에서는 안전운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안전운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부경대 윤영삼 교수가 선출되었다.

지난 20년 간 떨어질 대로 떨어진 화물운송 운임은 화물노동자들에게 장시간운행‧과적‧과속 등 위험한 운전을 강요하고 있다. 안전운임은 운임을 정상화하여 위험한 운전을 근절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운임 제도다.  

올해는 그 무엇보다도 안전운임 제도를 안정적으로 궤도에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 안전운임 교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만 이후 안전운임의 대상을 전차종‧전품목으로 확대하고 안전운임을 장기적인 제도로 안착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02. 화물연대 안전운임 교섭단 구성


화물연대에서는 안전운임위원회 출범에 맞춰 안전운임 교섭단을 최종 구성하였다. 화물연대에서는 안전운임위원회 및 전문위원회에 화물차주 대표로 7인이 참여한다. 교섭단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안전운임위원회

천춘배 안전운임추진위원장, 김종인 미래전략위원장, 심동진 전략조직국장


▪ 전문위원회

(컨테이너) 김영수 컨테이너위수탁 지부장, 수열 공공운수노조 정책기획국장

(시멘트) 이영호 강원지부장, 박연수 조직국장

(철강) 김동국 전남지부장, 박귀란 전략조직부장

(카고) 최삼영 전북지부장



화물연대 안전운임 교섭단은 주1회 회의를 진행하며 교섭을 준비한다. 각 품목별로 현재의 화물운송 및 운임 실태와 차주의 비용을 세세하게 논의하여 운임을 결정하는 만큼 현장 인터뷰 ‧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운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교섭 전술을 통해 화물노동자의 입장이 안전운임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03. 화물연대 1만 8천 조합원과 함께하는 안전운임투쟁!


안전운임은 화물연대 17년의 투쟁이 만든 성과이다. 2004년 표준요율제 요구 이후 화물연대가 17년 간 제기해 온 운임제도 개혁이 안전운임으로 제도화 되었다.  

지난 7월 20일 진행한 중앙위원회에서는 ‘운임 인상, 적정 안전운임 쟁취, 제도개선 투쟁 승리를 위한 화물연대 투쟁본부’를 꾸려 안전운임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안전운임 교섭단은 교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교섭투쟁에 임할 것이다.


조합원들도 한 사람 한 사람 자신이 교섭위원이라는 마음으로 안전운임 교섭에 관심을 기울이자! 안전운임을 화물노동자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이 중요하다. 교섭단에서는 현장의 의견을 언제나 환영한다. 안전운임교섭 진행상황에 대한 궁금증이나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본부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

화물연대가 안전운임 교섭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는 조직력과 투쟁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현장에서 안전운임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알려내고 비조합원을 설득해 나가자. 이후 예정된 3차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우리의 의지와 힘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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