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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성명] 풀무원 파업 투쟁에 대한 국제 연대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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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992회 작성일 15-10-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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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운수노조가 한국 영사관에 한국의 화물운전자에 대한 폭력에 항의하다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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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운수노조는 시드니의 한국 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열고, 공정한 노동 조건과 노동조합 인정을 위해 파업 투쟁을 벌이고 있는 화물노동자들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의 중부 지방에 있는 식품회사 풀무원에서 일하고 있는 화물노동자들은 지난 20년 가까이 운임이 동결되어 있고, 94일부터 파업 투쟁 중에 있다. 우리는 용역들이 파업 중인 노동자들을 폭행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들을 방치했다는 끔찍한 보고를 접했다. 또한 경찰이 이러한 행위를 용인했다는 보고도 있다.


 


호조운수노조는 오늘 보건서비스노조와 함께 한국 정부가 화물노동자에 대한 폭력을 중단시키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파업에 관한 보고를 보면 노동기본권 및 인권에 대한 무시가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호주운수노조 마이클 케인 사무부총장은 말했다.


 


케인은 또한 호주는 최근에 한국과 중국 및 환태평양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을 조인했다, “호주의 경제는 더욱더 지역의 이웃 국가들의 경제적 성공과 연결되고 의지하게 되고 있다. 우리는 다른 국가들의 노동자 학대에 눈 감을 수 없다. 노동쟁의에 대해 폭력과 위협을 사용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좌시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즈주 의회의 프루 카 의원 또한 화물노동자들, 보건서비스노조의 뉴사우스웨일즈 사무총장 제라드 헤이즈와 함께 집회에 참석해 발언했다.


 


화물노동자들이 그들의 기본권을 위한 투쟁에서 폭력에 직면했다. 한국 정부는 이를 중단시켜야 한다.”, “호주가 경제와 노동 시장의 변혁을 가늠하는 것과 동시에 노동자들에 대한 어떠한 권리 침해에도 민감하게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상기시키고 있다.”라고 카 의원은 말했다.


 


한국에서 화물노동자들에게 행해지는 압력은 화물차 사고로 매년 1200명 정도가 사망할 정도로 끔찍하다.


 


 


 

벨기에 운수노조의 한국 풀무원 화물노동자에 대한 연대


 


벨기에 운수노조는 한국의 식품 기업 풀무원에서 화물을 운송하고 있는 트럭 운전자들의 파업에 전적인 지지를 표한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인 이 특수고용 화물노동자들은 안전한 노동조건의 보장과 합의서 이행, 노동조합 인정을 거부하고 있는 풀무원에 맞서 94일부터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의 화물노동자들은 지난 20년 가까이 동결되어온 운임을 견디지 못하여 지난 해 화물연대에 가입했다. 그들은 하루 15~19시간씩 일해야 하고, 상하차 업무까지 수행한다. 또한 아프거나 다쳐도 풀무원과의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일해야 한다. 이러한 노동조건은 화물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침해일 뿐 아니라, 사고의 위협을 증가시켜 한국에서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위협한다.


 


지난 두 차례의 파업 이후 운전자들은 더 안전하고 인간적인 노동조건을 향한 첫 걸음으로써 회사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그러나 풀무원은 지금 이 합의서를 부정하고 있다. 대신에 그들은 노동자들이 자신의 차량에 노조 소속임을 표시하는 것을 금지하는 새로운 서약서를 강요하고 있다. 게다가 파업이 시작된 이후 풀무원과 경찰은 심각한 노조 탄압을 공모하고 있으며, 경찰은 풀무원의 불법적인 운송 행위들과 용역을 고용한 파업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을 묵인하고 있다. 경찰과 용역은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두르고, 파업 노동자들을 체포했다.


 


우리는 이러한 노조 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풀무원이 지난 합의서를 이행하고, 화물노동자들이 그들의 화물차에 노조 소속임을 표시하지 못하게 하는 요구를 철회하고, 공급 사슬 내 모든 화물노동자들에게 안전한 운임과 노동조건을 보장할 것을 요구한다.


 


벨기에 운수노조는 또한 풀무원 파업이 20151012~16일에 열린 국제노동기구(ILO)의 도로운수 분야의 안전과 건강 회의에서 논의된 안전한 표준운임과 화주 책임이 왜 한국에서 법제화되고 국제적인 표준으로 만들어져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끝으로 우리는 화물노동자의 권리와 공공의 안전을 위해 투쟁의 선두에 선 한국 풀무원의 화물노동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연대할 것을 다짐한다.


 


여러분의 형제


벨기에 운수노조 공동 대표 프랭크 모렐스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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