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전국건설노조 수도권본부 총파업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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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 전국건설노조 수도권본부 총파업 결의!
전국건설노조 수도권본부(본부장 김덕수)가 수도권 각 지부 대표자 동지들
의 결의로 건설노조 출범이후 첫 파업을 선언하였다. 수도권지역본부는 故
정해진 열사의 유지를 받들기 위한 긴급 운영위원회를 11월3일(토)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열어 조합원 총력조직과 하루 총파업을 놓고 장시간
토론 끝에 현장으로부터 파업을 조직하는 것으로 결의하였다. 앞으로 수도
권본부 산하 각 지부는 긴급 지부 확대간부회의, 지회별 회의, 현장별 조합
원 토론 등 본부의 총파업 지침을 이행하기 위하여 교육과 선전사업을 배치
하며, 11월6일 한전 본사 앞 투쟁이 "마지막 열사투쟁이다"라는 각오로 하
루 총파업 투쟁을 벌여내기 위해 전 간부가 복무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3월2일 지역별, 업종별 노조가 전국건설노동조합으로 거듭난 만
또한 지난 3월2일 지역별, 업종별 노조가 전국건설노동조합으로 거듭난 만
큼 지역간, 업종간의 벽을 허물고 보다 강고한 단일대오로 나서기 위해 수
도권지역본부 전 지부의 역량을 모아 사력을 다해 열사의 유지를 받들어 투
쟁에 나서기로 하였다.
■ 수도권지역본부 하루파업 지침 ■
■ 수도권지역본부 하루파업 지침 ■
하나, 수도권지역본부 산하 전 지부는 본부의 지침에 따라 11월6일 하루 총
파업 투쟁을 수행한다.
둘, 수도권지역본부 조합원은 11월6일 오후2시 한전 본사 앞 전국노동자대
회에 전원 집결한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수도권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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