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자 전북일보 펌]부안지입화물차주들빼앗긴 번호판 찾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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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지입 화물차주들 빼앗긴 번호판
찾을듯
도, 노조에 행정지원 약속
임상훈기자 [2008.03.05]
속보=부안의 한 운수업체의 횡포로 지입 화물트럭의 번호판을 빼앗겨 생계가 막막했던 화물차주들이(1월 31일자 6면) 대부분 번화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 전북지부 회원 30여명은 4일 오전 전북도청을 방문, 운수업체가 빼앗아간 화물트럭 번호판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도청이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김태원 전북지부장은 “횡포를 부렸던 업주는 이미 구속이 됐고 빼앗겼던 번호판을 빼앗겼던 32개의 번호판 중 아직 7개가 회수되지 않았다”며 “도청 관계자가 화물 노동자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조속한 회수와 반환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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