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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캐나다 유니포 노조, 독일서비스노조의 연대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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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495회 작성일 26-04-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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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니포(Unifor)]


2026년 4월 23일


유니폰 도로운수위원회, 화물노동자 서광석 동지 사망에 대한 정의 실현 촉구


유니폰(Unifor) 도로운수위원회는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KPTU-TruckSol) 조합원인 서광석 동지가 한국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단체교섭이라는 기본적 권리를 수호하던 중 비극적이고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표합니다.


화물연대본부에 따르면, 서광석 동지는 노동권과 노동조건을 둘러싸고 화물노동자와 정부 당국 간에 진행 중이던 갈등 속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국제적인 우려를 불러일으켰으며, 책임 규명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다시금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단체교섭권은 전 세계 노동자들에게 필수적인 권리이지만, 오늘날 이 권리는 체계적으로 침식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노동자들은 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위협받거나 희생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서광석 동지의 죽음은 특히 ‘괜찮은 일자리’를 위한 투쟁을 포함해 노동자들이 직면한 구조적이고 뿌리 깊은 문제를 여실히 드러냅니다. 어떤 노동자도 단체교섭권을 행사하거나 기본적인 노동권을 지키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비극은 법 위에 군림하며 노동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는 기업들의 통제되지 않은 권력의 실태를 드러냅니다. 또한 사건 이후의 책임 회피와 미온적 대응은 사용자와 노동자 간의 심각한 권력 불균형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화물연대본부의 정의 실현 요구에 함께하며, 정부가 즉각적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고 전면적인 진상조사를 실시하며, 책임이 확인된 개인과 기관을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단순한 모욕을 넘어, 정의와 노동자의 생명과 권리에 대한 중대한 경시입니다.


서광석 동지의 죽음은 결코 헛되어서는 안 됩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단 한 명의 죽음도 너무 많습니다.


서광석 동지의 용기와 신념, 그리고 노동권에 대한 흔들림 없는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헌신은 전 세계 노동조합 활동가들에게 강력한 본보기이자 영감의 원천으로 남을 것입니다.


유니폰 도로운수위원회 24,000명의 조합원과 캐나다 전역의 유니폰 조합원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화물연대본부와 굳건히 연대하며, 전 세계 화물운송 산업에서 보다 안전하고 더 나은 노동조건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함께할 것입니다.


원본 : https://www.unifor.org/news/all-news/unifor-statement-death-seo-gwong-seouk


[독일서비스노조(Ve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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