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 동양파일 조합원 고공농성 돌입!
페이지 정보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0일 새벽 경남 창원시청 광장 위 KBS사거리 용지문화공원 송신탑위에 경남지부 동양파일 백문흠, 김철규 조합원이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동양파일 조합원들은 운송사로부터 지난 7월 1일부터 일방적으로 계약해지통보를 받아 투쟁중이다. 2015년 3월 운송업체인 대송이 운송료를 추가인하하려 했고 이에 분회는 1차 파업을 벌인 바 있다. 1차 파업 결과 7월 1일 재계약을 하기로 약속했으나 재계약 시점에서 대송은 내용증명을 조합원 전원에게 보냈고 배차가 정지되고 계약해지가 발생했다.
경남지부 동양파일 파업투쟁 41일차를 돌입한 가운데 원청인 한림건설과 운송사인 대송은 교섭에 나오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경남지부는 지난 7일 무전동에서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주점을 열었다. 행사수익금은 병원이 입원해있는 거제통영지회장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 이전글울산 CJ 대한통운택배투쟁 파업접고 새로운 시작 준비한다! 15.08.13
- 다음글CJ대한통운택배는 약속을 지켜라! 울산지부장, 신기맹동지 다시 고공농성돌입 15.07.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