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박원호 본부장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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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호 본부장이 석방됐다. 지난 1월 19일, 부산지법은 작년 화물연대 총파업의 건으로 박 본부장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날 선고로 박 본부장은 3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되었다. 이날 재판에는 50여명의 조합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박 본부장의 출소를 축하하며 박 본부장과 함께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약식집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본부장은 “구속되어 있는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라며 “화물연대를 지키면서 열심히 투쟁한 조합원 동지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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