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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파업출정식 경찰침탈, 이석행 위원장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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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물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1,589회 작성일 07-09-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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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보]코스콤집회,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폭행당해 (2007-09-12 1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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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 안에서는 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예같이 살아온 삶을 청산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사진=사무금융연맹

[5신/18:05]코스콤 사측 '비정규직지회와 맺은 잠정합의 일방 파기'
정용건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코스콤사태해결위해 사무금융연맹 전간부 구속결단 하겠다"


코스콤 비정규직지회가 요청한 '쟁의행위 조정신청'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이원보)가 11일 '코스콤 원청은 쟁의대상이 아니라"는 친사용자적 판결을 내린 가운데 코스콤 원청이 앞서 코스콤 비정규직지회와 맺은 잠정합의안을 일방파기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코스콤 비정규직지회 파업현장 바깥에 정용건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등이 연대투쟁을 벌이고 있다. <노동과세계> 편집국은 현장투쟁 중인 정용건 위원장을 인터뷰 했다.

정용건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은 “지금 증권거래소 밖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 동지들이 연대투쟁을 벌이고 있고, 거래소 정문 앞에서는 연맹 간부 동지들이 연대하고 있으며, 증권거래소 안에서는 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예같이 살아온 삶을 청산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며 투쟁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앞 상황은 우리 한국사회의 노동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말하고 “이런 상황에서 조합원들 투쟁을 폭력으로만 진압하려는 경찰을 통해 임기말 노무현 정부의 모습을 본다”고 분개했다.

정 위원장은 또 “IMF 이후 수많은 사무기업들이 합병되고 인수되고 망하는 과정에서 정규직이 비정규직으로 대체되는 상황을 맞았고 현재 사무금융연맹은 약 30%가 비정규직이며 특히 전산관련 IT산업 종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많은 편”이라고 밝히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고용해 외주화하면서도 많은 회사들이 밖으로는 이들이 정규직인 것처럼 위장해 왔다”고 사무금융연맹 비정규직 현실을 고발했다.

“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증군거래소가 개장하지 않는 밤 시간, 토·일요일, 설·추석 같은 공휴일에 일이 더 많은 노동현실 속에서도 정규직과는 하늘과 땅 차이 수준의 월 100~120만원 정도를 받아왔다”며 정용건 위원장은 코스콤 비정규노동자들 실태를 설명하고 “이곳 증권거래소 시가총액이 1천조에 달하고 주가지수가 2천 포인트를 넘나드는 현실에서 코스콤 비정규직지부 투쟁을 승리하는 것은 사무금융직 비정규직 투쟁을 승리로 이끄는 첩경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무금융연맹은 12일 증권거래소 앞 비상중집 개최를 시작으로, 13일부터 매일 오전 11시30분 증권거래소 앞에서 항의투쟁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또 17일(월) 중식시간을 기해 사무금융연맹 주관으로 ‘비정규직문제 해결을 위한 연맹 전 간부 구속결단 결의대회’를 여는 등 코스콤 비정규사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07년 9월 서울 여의도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눈물에 젖고 있다. (△코스콤현장=홍미리기자/노동과세계)

[4신/15:45] 코스콤 농성장 안팎에서 동시집회 열어

오후 3시경 경찰병력이 대거 증강된 가운데 본관 앞 농성대오 주변에서 대기 중이던 일부 대오들이 경찰에 밀려났다. 코스콤 투쟁 현장은 모두 3곳으로 나눠졌다.

안쪽에 1백여 명이 코스콤 원청 측의 부당 노동행위를 규탄하며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본관 농성장으로 통하는 출입구 쪽에 약 5십여 명이 연좌농성 중이고 그 주변은 차벽과 경찰병력으로 둘러싸여있다. 또 한 대오는 차벽바깥쪽으로 약 3백여 대오가 연대투쟁을 벌이기 위해 집결한 상태다. 뉴코아, 이랜드, 기륭전자, 한국합섬노조 조합원들이다.

세 갈래로 나눠진 대오들은 현장에서 코스콤 규탄 동시집회를 열고 있다. 경찰은 대오 주변에 차벽을 설치한 채 출입 통제 중이며 농성장에 대한 취재활동도 전면 봉쇄됐다. 사무금융연맹이 긴급히 현장집결지침을 내렸고 현장에서 비상중집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경력 통제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발생한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금융연맹 정용건 위원장과 간부들, 그리고 코스콤 조합원 일부를 향한 경찰의 집단폭력과 강제연행 사태에 대해 민주노총은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코스콤 출입문밖에 서있던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 20여명도 폭행과 강제연행을 당했다"며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공권력이 폭력을 자행한 것은 80만 조합원을 모욕한 것과 다름없는 폭거로서 분노만으로 끝낼 일이 아니기에 이에 상응하는 당국의 조치가 없을 경우 우리는 강력대응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현장에 나와 강제 폭력침탈을 직접 주도한 영등포경찰서장에 대해 폭력행위 진두지휘는 직권남용, 인권침해로서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낮 강제연행된 집회참가자 14명은 코스콤 비정규직지부 조합원 6명과 연맹 산하조직 간부 8명으로 총 14명이다. 이들은 영등포경찰서, 양천경찰서, 동대문경찰서에 분산 수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행과정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던 김창섭 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은 실신했고,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오후 4시 현재 코스콤 투쟁현장에서는 즉석 항의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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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찰이 코스콤 파업 출정식에 참석하려는 이석행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폭행하고 연행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전문수기자/민중의소리

[3신대체/14:45] 코스콤 파업투쟁 현장, 경찰병력 증강, 차벽쌓고 대오 에워싸
사측 "국회의원, 기자 등 아무도 출입시키지 말라" 지시, 취재방해 등 난장판


오후 2시32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코스콤 파업투쟁 현장에 경찰병력이 증강, 배치되고 있다. 코스콤 건물 안에는 약 1백여 명의 코스콤 노동자들이 농성 중이고, 바깥에는 정용건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연대 대오 수십여 명이 증권거래소 본관 출입구 앞쪽에 연좌해 항의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무금융연맹은 낮 12시30분경 발생한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경찰 폭력 및 강제연행 사태에 맞서 산하 조직 총집결 지침을 내렸다. 사무금융연맹은 코스콤 파업투쟁 현장에서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는 한편, 이날 3시부터는 뉴코아일랜드 조합원들이 대오와 결합해 연대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증권거래소 정문 앞 연좌대오는 완전히 고착된 상태다. 출입은 통제당하고 있다.

한편 중앙노동위원회는 코스콤 원청에 대한 쟁의행위 여부에 대해 인정불가로 판정했다. 그러나 코스콤 원청은 실제로 불법파견 등의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했으며 직접 관리를 했다. 이는 노동부로부터 지적된 문제이기도 하다. 코스콤 비정규노동자들과 이 사태를 바라보는 노동자들 모두 중노위 판정에 경악한 상태다.

오후 2시40분경 농성중인 건물안을 취재하던 기자들에 대한 출입봉쇄 조치가 취해졌다. 사측이 "국회의원은 물론 취재기자 등 그 누구도 건물 안으로 출입시키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것. 경찰병력이 취재 자체를 봉쇄하고 있다. 명백한 취재방행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노동과세계> 사진기자는 지난 밤 코스콤 파업전야제 취재과정에서 경찰에 의해 카메라 장비 일부가 파손됐다. 또 12일 오후 취재봉쇄 조치를 당하는 등 현장 취재기자들이 수모를 겪고 있다.

[2신대체/13:20]영등포경찰서장이 코스콤집회 폭력침탈 직접지시
사무금융연맹 '모든 업무 중단, 증권거래소 집결' 긴급지침 발표


코스콤 비정규직지회 파업출정식 현장 폭력침탈을 직접 지시한 장본인은 영등포 경찰서장임이 확인됐다.

이석행 위원장을 포함해 우리증권노조위원장, 사무금융연맹간부 등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예정이던 코스콤 비정규 파업출정식에 연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그러나 코스콤 건물은 이미 경찰병력과 사측 용역들에 의해 출입이 차단된 상태였고 이석행 위원장 등 일행은 가만히 서 있던 중 폭력을 당했다.

현장은 이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에 의해 코스콤 여성 노동자에 대한 성희롱 등이 자행됐고, 수시로 경력과 용역이 침탈을 시도하는 등 상황이 대단히 악화돼 있었다.

이석행 위원장 등은 그 시각 여의도 증권거래소 코스콤 파업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고, 건물 출입이 차단된 상태에서 경찰병력과 대치한다. 잠시 대치를 벌이던 중 현장에 나와있던 영등포 경찰서장이 직접 '폭력침탈'을 지시했고 이석행 위원장 등이 결국 집단폭행을 당했다. 모두 14명이 강제 폭력연행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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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끌려가는 노동자. 이날 경찰은 민주노총 조합원 14명을 연행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전문수기자/민중의소리

영등포경찰서장이 직접 지휘한 코스콤 파업현장 집단폭력 사태와 관련해 총연맹은 '연행자 즉각 석방'을 포함한 긴급 대책을 논의 중이다.

한편 사무금융연맹 정용건 위원장은 "가맹조직 모든 간부는 즉시 업무 중단하고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로 집결하라"는 긴급지침을 발표했다.

12일 낮 12시경 코스콤비정규 파업출정식 도중 14명이 강제 연행됐고 사무금융연맹 김창섭 부위원장은 경찰의 무리한 폭력연행 탓에 실신한 상태로 압송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1신/12:35/9월12일] 이석행 위원장, 코스콤비정규직 파업출정식 참석중 경찰에 의해 폭행 당하고 강제연행 위기 처해

코스콤 비정규직지회가 12일 파업돌입을 선언한 가운데 열린 출정식에 참가하던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폭력을 당했다. 이날 낮 12시를 조금 넘겨 코스콤 파업 출정식에 참여하던 이석행 위원장, 정용건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등에 대해 경찰은 무차별 폭력을 일삼았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이석행 위원장에 대해 강제 폭력연행을 시도했고, 이에 항의하자 이석행 위원장 얼굴과 다리 등을 향해 폭력을 행사했다. 또 사무금융연맹 간부와 코스콤 조합원 13명이 강제 폭력연행 당했으며 경찰은 이석행 위원장의 두 팔을 강제로 붙잡은 채 연행을 시도했다.

경찰병력이 코스콤 건물 바깥에 집결한 대오를 침탈했다. 이석행 위원장도 대오 안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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