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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새마을호 승무원 투쟁승리를 위한 야간 문화제

  일시 : 9월 3일(수) 19시 30분
장소 : 서울역 서부역 광장 철탑 농성장
주최 :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정리해고 철회와 철도공사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투쟁을 벌여온  철도본부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이 지난 27일 서울역 조명철탑 고공농성에 들어갔습니다.  KTX-새마을 동지들은 "더이상 갈곳이 없다. 3년 가까이 처절하게 짓밟히고 저항해 온 저희들이 우리의 생존권과 함께 40미터 철탑 끝으로 올라갔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9월 3일 저녁에 열리는 투쟁승리 문화제에 많은 동지들이 참석하셔서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