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시티저널] 대전지역 화물연대‘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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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화물연대‘뿔났다’ | ||||||||||||
공단밀집 대전북부지역 물류시설 확보 요구 시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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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대전지부(지부장 김경선)가 대전시에 임시주차장등 물류시설 확보를 요구하며 실력행사에 나섰다. 화물연대 대전지부는 16일 오후4시부터 대전시청 북문에서 집회를 갖고 대전 북부지역에 물류시설 건립과 관련 대전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선 것. 화물연대는 대전시 북부 지역에 화물주차장이 태부족하다며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임시 주차장 건립 등 물류시설 확보를 요구해 오던 중 지난 8월 21일 신일동에서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는 화물차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물류시설 부족으로 화물운전자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각종 도난의 위험과 주택가에 주·박차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임에도 대전시가 장소는 마련하지 않고 단속만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를 비난했다. 실제로 대전시에는 남대전 지역에 화물주차시설이 있지만 대전 1,2공단, 대덕단지, 테크노벨리 산업단지등 공단이 밀집한 북부지역에는 화물주차장이나 물류 창고등이 전무해 대형 화물차량들이 주차 및 물류처리에 애를 먹고 있다. 이에따라 대형사고의 위험이 상주해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불법주차 단속으로 인해 화물차운전자들의 경우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화물연대 관계자와 오는 27일 시장과의 면담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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