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남 열사 12주기 추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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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정신계승은 박근혜 정부 멈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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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7일 부산 김해인터체인지에서 선전전을 진행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신 故 최복남 열사의 제12주기 추모제가 5월 2일 양산 솥발산묘역에서 열렸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던 최복남 열사의 장남 최정민군은 “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보니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있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셨고 그 부담감은 어떠했을지 생각이 많이 든다”며 “지금까지 저희 가족들 신경많이 써주셔서 고맙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박원호 본부장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이 얼마전 상임위를 통과했다”며 “본 회의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도 험난하다. 우리는 한번쯤 뒤를 돌아보고 반성할 것을 하고 한걸음 나아가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거듭 단결을 강조했다.
민주노총 김재하 부산본부장은 “열사들의 정신을 어떻게 이어받을지 고민해보았다”며 “박근혜정부를 반대하는게 열사의 정신을 계승 하는게 아닐까 생각 한다”며 “열사 앞에 자유로운 사람은 하나도 없지만 올해 일 년이 지나고 나서 열사 앞에 떳떳하게 살았노라 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추모사를 대신했다.
김용주 부산지부장은 “열사의 염원대로 대화에는 대화로 탄압에는 투쟁으로 임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최복남 열사는 2002년 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에 가입하여 초대 김해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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